□ 시애틀총영사관(총영사 서은지) 부설
시애틀한국교육원(원장 이용욱)은 “제1기 서북미 한글학교 교원 연구회(이하 교원 연구회)”의 선발 절차를 마쳤으며,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연구회 활동이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 시애틀한국교육원은 총 3개 주,
10개 한글학교에서 학교장 등의 추천을 받은 대표 교원들을 대상으로 내부 심의를 진행하였으며, 이중
총 23명의 교사를 연구 교원으로 선정하고 위촉장을 발송했습니다.
◦ 연구회는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한글학교 설립 및 운영, ▲성인 교육 및 고등교육기관 연계의 세
분과로 나뉘어 운영되며, 참여 교원들의 경력과 관심 분야에 따라 주제별 연구 과제가 부여될 예정입니다.
◦ 아울러, 이번 연구회에서 도출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올해 말 한글학교
운영 매뉴얼을 제작하여, 서북미 지역 모든 한글학교뿐만 아니라 향후 한글학교 설립을 희망하는 단체에도
제공함으로써 서북미 지역 한글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동 연구회는 향후 6개월간 정기적인 연구 모임, 세미나, 토론회 등에 참여하여 연구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물론, 시애틀한국교육원과의 상시적인 소통 채널을 개설하여 서북미 지역 한글학교에 제공되는 한글 교육 정책의 개선과
성장을 이끄는 중심축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 워싱턴주 소재 시애틀-벨뷰통합한글학교의 교사 곽수진은 “한글학교 교사로서 수년간 느껴온 현장의 필요와 고민들을 이번 연구회를 통해 나눌 수 있게 되었다.”며 “개인의 성장을 넘어, 서북미
지역의 한글교육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사명감으로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이용욱 시애틀한국교육원 원장은 “이번 연구회는 학교 현장과 교육원의
정책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라고 강조하며, “그간 여러 한글학교에
누적되어온 노하우를 집대성하고, 이를 공유하여 서북미 지역 모든 한글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 1기 서북미
한글학교 선도교원 연구회 : 총 23명
KOTERA: Korean School Teachers and
Researchers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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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보라, 김선영, 김은정, 김정아, 김태연, 김해나, 박영주, 로이스 리, 이지민, 이태희 (이상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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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수진, 김가림, 문민아, 박현성, 이보영, 이주영, 전현, 허미정 (이상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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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 김 차서린, 김현미, 주혜진, 황은정 (이상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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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 분과는 추후 연구회 운영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음
http://www.radiohankook.com/news/40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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