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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6/09  당주원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 성수기 앞두고 '공사 진행 절정'

사진 출처: 픽사베이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이 성수기를 앞두고 공사 진행에 한창입니다.

시택공항은 현재 산책로를 만들고 있으며, 알래스카 항공사는 새로운 매표소를 개설 중입니다.

알래스카 항공사 사업 개발 부사장 셰인 존스(Shane Jones)는 코모 뉴스를 통해 "이번 공사는 알래스카 항공이 추진한 역대 최대 규모의 건설 프로젝트"라고 설명했습니다.

알래스카 항공은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승객들이 더 많은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택공항 관리 이사 랜스 리틀(Lance Lyttle)은 공항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여유 시간을 넉넉히 갖고 방문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한 페리 쿠퍼(Perry Cooper) 공항 대변인은 올여름 시택공항의 이용객 수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모 뉴스는 2주 후인 6월 말부터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되며 공항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0609_시택공항공사_당주원_60초.MP3 ( 943 K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