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다운타운 협회 연설, '팬데믹 이후 회복' 초점 ::::: 라디오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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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3/15 당주원

시애틀 다운타운 협회 연설, '팬데믹 이후 회복' 초점

코모뉴스 화면 캡쳐

시애틀 다운타운 협회가 지난 14일 연례 연설을 진행했습니다.

연설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다운타운 회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습니다.

협회는 연설에서 지난해 시애틀의 경제 지표를 다룬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시애틀 다운타운의 거주민은 104,000명이며, 이는 역대 최고치입니다.

또한 130개의 거리 상점이 새로 개장했는데, 이 가운데 약 40%가 식당이었습니다.

현재 공사 중이거나 공사 계획이 세워진 가구는 6,000채 이상이며, 추가로 11,000채 이상의 가구 건설이 계획돼 있습니다.

존 스콜스(Jon Scholes) 협회장은 올해 정책의 초점이 안전한 거리 분위기 조성과 사람들의 일터 복귀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브루스 하렐(Bruce Harrell) 시애틀 시장도 "다운타운의 생기 회복은 시애틀 행정부의 최우선 과제"라며 "시애틀 다운타운 협회와 밝은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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