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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6/20  라디오한국
[시카고] 펜스 부통령, 시카고 방문 경제 관련 연설

[WGN9]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 20(시카고 대학 클럽에서 가진 연설에서 바이든 정부를 맹렬히 비판했다펜스 부통령의 이날 방문은 사람들이 휘발유와 식품은행 대출에 대한 물가 상승과 씨름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펜스 전 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가가 직면한 현재 경제적 위기를 언급하면서 백악관을 맹비난했다우리가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은 46대 대통령인 조 바이든이 초래한 것이라며 내 평생 대통령과 미국민 사이에 이보다 더 큰 단절은 없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격변은 언급하지 않은 채 트럼프 시대 미국 경제 성과를 치하하는 연설에 집중했다.

 

그는 우리는 세금 감면 및 고용법을 통과시켰으며일반적인 4인 가족에 대해 세금을 절반으로 줄이고 자녀 세금 공제를 두 배로 늘리는 등 32천억 달러 이상의 세금 감면을 제공했다고 주장모든 미국인이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또한 “1865년 6월 19일 미국 흑인노예가 해방된 날을 미국의 11번째 공휴일로 제정한 트럼프펜스 행정부는 소수 민족을 위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DC바우처 프로그램을 두 배로 늘린 것을 더욱 더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이러한 기회 창출과 도심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 역사상 아프리카계 미국인에게 기록된 가장 낮은 실업률을 봤다고 말했다.

 

이날 발언은 지난 해 1.6의회 난동 사태를 조사 중인 하원 특위가 개최한 최근 3번째 청문회에서 당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0년 대선 결과를 뒤집기 위해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을 전방위적으로 압박했다는 증언이 쏟아진 직후 나온 것이다.

 

펜스 전 부통령은 이날 청문회 관련 언급은 전혀 하지 않았다그의 이날 시카고 방문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주말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로드니 데이비스 하원의원과 맞붙는 메리 밀러 하원의원을 지지하는 시내 집회를 며칠 앞두고 열린 것이다.

 

펜스 전 부통령의 2024년 대선 출마 가능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공화당 2선 지사인 짐 에드가(Jim Edgar)는 펜스가 한 가지 큰 장애물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그는 트럼프 요인으로 인해 공화당 후보 지명을 받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이는 그가 옳은 일을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가 지명을 받을 수 있다면 1.6사태 당시 그가 한 일은 대선에서 그의 신뢰를 크게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시카고 연설을 마친 펜스 전 부통령은 같은 날 밤 개최될 링컨 데이 만찬 참석을 위해 피오리아로 향했다.

(시카고 K 라디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