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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5/13  라디오한국
서은지 주시애틀 총영사 워싱턴주 부지사 면담

 

서은지 주시애틀총영사가 5.11(수),  데니 헥( Denny Heck) 워싱턴주 부지사와 면담했다.

이날 두 사람은 한-미 관계 전반, △한-워싱턴주간 구체 협력 방안, △워싱턴주 한인사회 지원 방안 및 △ 고위인사 교류와 지자체 협력, 그리고  △한국어 제2외국어 채택 방안 대응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서 총영사는 동포 사회 안전 관련, 한인 커뮤니티의 안전 및 아시아 증오범죄 예방을 위해 워싱턴주 차원에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고, 데니  부지사는 이는 워싱턴주의 관심사항 이므로,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총영사는 동포사회의  주정부 보조금 혜택을 보다 수월하게 누릴 수 있도록  공동 세미나 개최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요청하였다. 부지사는, 보조금은 다양한 형태 와 혜택이 있으므로 관계 기관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것이고, 비즈니스 관련 보조금 등 에 대해서는 공동 세미나 개최방안도 가능하며, 이에 대해서는 구체사항을 협의해 나가자 고 말했다.

아울러 서 총영사는 워싱턴주 공립학교내에서 한국어가 제2외국어로 채택될 수 있도록 부지사의 특별한 관심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