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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11/24  라디오한국
美 조깅하던 흑인 청년 총격 살해 백인 3명 유죄 평결

조지아주에서 조깅을 하던 25세 흑인 청년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백인 남성 3명이 살인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았습니다. 

 주요 미국 언론은 24일 지난해 2월 조지아주 브런즈윅에서 뛰어가던 25세 흑인 청년 아머드 아버리를 총격으로 살해한 혐의로 백인 남성 그레고리 맥마이클과 아들 트래비스, 이웃 윌리엄 브라이언이 유죄 평결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동네에서 발생한 잇단 절도 사건에 아버리가 연루된 것으로 의심하고 트럭으로 추격한 끝에 총으로 쏴 숨지게 했습니다.

아버리는 조깅을 하던 중으로 파악됐으며 범죄에 연루됐다는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유죄 평결로 이들 피고인은 최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받게 됐고, 증오범죄 혐의로 별도 재판도 받아야 합니다.

아버리의 어머니는 "이 싸움을 함께해 준 모두에게 감사하다. 길고 힘든 싸움이었다"면서 "아들이 이제 편히 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법정 밖에 모인 이들은 "정의가 이뤄졌다"고 외치며 기뻐했고 아들을 데리고 온 흑인 아버지들이 많았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습니다.

(뉴스제공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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