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1.3.3 (수)
 http://www.radiohankook.com/news/29721
발행일: 2021/01/19  라디오한국
정인이 공소장 보니...골절로 깁스했는데도 계속된 학대

입양한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어머니는 정인이가 자신의 폭행으로 다쳐 깁스를 한 상태에서도 학대를 이어간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양어머니 장 모 씨와 양아버지 안 모 씨 공소장을 보면 장 씨는 지난해 6월 정인이의 좌측 쇄골 부위를 때려 뼈가 부러지게 했습니다.

이로 인해 정인이는 깁스를 했지만 장 씨는 기저귀를 갈아주면서 깁스를 하고 있던 어깨를 강하게 밀쳤고, 정인이는 뒤로 넘어지면서 쿵 소리가 날 정도로 강하게 머리를 바닥에 부딪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에도 양어머니 장 씨는 정인이의 허벅지와 옆구리를 때려 대퇴골 골절을 일으키고, 뒷머리를 때려 후두부 골절을 입게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와 함께, 정서적인 학대도 여러 번 있었는데 장 씨는 정인이의 양다리를 벌려 지탱하도록 강요하고, 중심을 잡지 못해 넘어지자 같은 행위를 반복하도록 강요해 고통과 공포심을 일으킨 것으로도 기재됐습니다.

(뉴스제공 = YTN)

라디오한국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