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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1/12  라디오한국
에어비앤비, 폭력 사태 우려…바이든 취임주간 워싱턴DC 예약 전면 취소

 

미국의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이 열리는 20일이 포함된 일주일간 워싱턴 DC의 모든 숙박 예약을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13일 AP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폭력 사태 우려로 바이든 당선인 취임식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워싱턴 DC의 숙박 예약을 전면 취소하고, 신규 예약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비앤비는 "무장 민병대와 증오 단체들이 워싱턴 DC로 이동해 취임식을 방해하려 한다는 내용을 언론 보도를 통해 접했다"며 "연방정부 관계자들과 상의해 예약 취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극렬 지지자들과 극우 단체 회원들은 지난 6일 연방의회 난입 사태를 일으켰고, 오는 20일 바이든 당선인 취임식에 맞춰 '100만 명 민병대 행진'을 추진 중이다.

에어비앤비는 이미 예약된 건에 대해서는 관련 비용을 전액 환불할 예정이다.

또한 에어비앤비는 신원이 확인된 의회 난입 사태 연루자와 증오 단체 회원들에 대해선 회원 자격을 박탈하는 조처를 진행 중이다.

(뉴스제공 =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