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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2/03  라디오한국
[달라스] DFW 지역 결국 '영업 규제 재개'...입원율 7일 연속 15% 넘어

 


코로나 19 폭증세에 DFW 지역의 병원 입원율이 7일 연속 15%를 넘어서면서 결국 영업 규제가 재개됐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텍사스 주 보건부는 어제(3일, 목) DFW 지역을 아우르는 TSA-E의 코로나 19 환자 비율이 15.56%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달 27일부터 입원율이 연속 7일간 15%를 넘어서면서 그렉 애봇 주지사가 천명한 대로 영업 규제적용 대상이 됐습니다. 앞서 애봇  주지사는 GA-32 행정 명령을 통해, TSA지역 내병원 입원율이 7일 연속으로 15%를 넘게 될 경우 카운티 정부들의 의료 시스템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경제 재개방을 일시 중단하도록 했습니다. 

 

이미 지난 1일(월) 기준, TSA-E 지역의 병원 입원율은 5일 연속으로 15%를 초과해 규제 가능성을 높여왔습니다. 결국 이 같은 입원율의 고공행진은 3일까지 이어졌고, 7일 연속으로 15%를 넘게 되자  또다시 경제 규제강화 조치가 단행되게 됐습니다. 이에 적어도 다음 주 동안, 북텍사스 내 많은 사업체들은 또다시 규제의 영향권에 놓이게 됐습니다. 

 

행정 명령 GA-32에 의하면 식당, 소매점, 사무실 건물, 제조시설, 체육관 및 운동시설, 박물관, 도서관 등을 포함해 모든 비필수 업소는 즉시 실내 수용인원을 현 75%에서 50%로 줄여야 합니다. 주류 판매 매출이 51% 이상인 업소로 정의되는 TSA-E 지역 내 술집, 스포츠 바, 주점 등은 즉시 영업을 중지해야 하며, 병원들의 선택적 수술도 다시 중단됩니다. 

 

GA-32에 의해 시행되는 이번 제재는 지역 내 의료기관에 입원 중인 코로나 19 환자 수가 7일 연속으로 15% 미만으로 떨어질 때까지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에 TSA -E 지역의 달라스 카운티를 비롯해 콜린, 쿡(Cooke), 덴튼(Denton), 태런, 팔로 핀토(Palo Pinto), 록월(Rockwall), 소머벨(Somervel), 와이즈(Wise) 카운티 등 총 19개의 카운티에서 제재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현재 텍사스는 22개의 TSA(Trauma Service Area, 트라우마 서비스 지역)으로 구분해 코로나 19 폭증 상황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