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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1/18  라디오한국
[달라스] 태런 카운티, '공공 보건 경고 발령'...신규 사례 무려 2,112건 보고


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가 지역 내 코로나 19 급증세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공공 보건 경고를 발령했습니다. 특히 일반 사업장의 근무인력 감축과 재택 근무 확대, 식당 실외 테이블 확충, 투고 주문 확대 등의 보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태런 카운티 보건국은 어제(18일,수) 9명의 사망자와 함께 무려 2,112건의 코로나 19 일일 신규 확진 사례를 보고했습니다. 이에 태런 카운티 내의 총 누적 건수는 약 8만 6천건, 누적 사망 81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카운티 보건국은 이같은 폭증세는 검사 지연, 후집계 등으로 생긴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벳시 프라이스 포트워스 시장과 남편 모두 어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태런 카운티 보건국 설명에 따르면 카운티 전역의 집중치료 병상이 30여개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17일 태런 카운티 커미션 회의에서 비니 타네야(Vinny Taneja) 카운티 보건국장은 전 지역의 입원율이 92%이고 현재 가용할 수 있는 집중치료실 병상은 36개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같은 수치는 충격적이라면서 현재 태런 카운티 입원 환자 5명 당 1명이 코로나 19 확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태런 카운티 전역의 병원에 778명의 코로나 19 환자가 있으며 이는 입원 병상의 20%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글렌 휘틀리(Glen Whitley) 태런 카운티 판사는 주지사의 행정명령이 다시 사업장 영업 중단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는 텍사스의 코로나 19 입원율이 7일간 15% 또는 그 이상 수준으로 상승하면 영업 재개 조치를 철회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재개 조치가 철회되면 술집 영업 중단과 레스토랑과 소매점의 수용인원은 50%로 제한됩니다. 

 

한편 휘틀리 카운티 판사는 마스크 미착용 시 벌금을 부과하는 정책에 대한 지지를 밝히며 주 정부 행정명령에는 이에 대한 강제 규정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영업장 운영 유지를 위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교회 예배와 시민 모임 그리고 유스 스포츠 리그 등 모임과 행사 개최를 중지해 줄 것을 일반 주민들에게 재차 간곡히 당부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태런 카운티공공 보건 경고 발령 신규 사례 무려 2112건 보고.mp3 ( 2.0 M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