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4개 회사,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100위권 ::::: 라디오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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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2/11 라디오한국

시애틀 4개 회사,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100위권

시애틀에 본사를 둔 4개 회사가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100위권 안에 포함돼 눈길을 끕니다.

구인 구직 웹사이트 ‘글래스도어(Glassdoor)가 발표한 ‘2020년 미국 내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순위에서 마이크로 소프트웨어(Microsoft)와 코스트코(Costco Wholesale), 슬라움 컨설팅(Slalom Consulting), 티 모바일(T-Mobile)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지난해 34위에서 올해 21위로 올랐고, 코스트코는 79위에서 55위로 올랐습니다.

이번 순위는 글래스도어에 익명으로 올라온 전·현직 직원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매겨졌습니다.

아마존과 스타벅스는 순위권에 들지 못했습니다.

지역 언론 <KOMONEWS>는 “아마존의 경우 일부 리뷰에서 조세 정책에 영향을 준다는 평가와 본사 이전 문제가 지역 간의 갈등을 유발한다는 평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구글과 페이스북은 10위권 밑으로 떨어졌으며 1위는 소프트웨어 기업 허브스폿이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