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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1/30  김PD
마식령 스키장 경험한 한국 선수단, "스키장 설비 만족스러워"

북한 마식령 스키장에서 1일 차 공동훈련을 마친 한국 측 선수단이

스키장 설비에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측 선수단으로 방북한 알파인 스키 박제윤 선수는

자율 스키 훈련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내 스키장과 비교해 크게 부족하지 않은 스키장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 선수는 선수 입장에서는 지형 변화가 많고 슬로프의 각이 클수록 좋은데

마식령 스키장은 그런 측면에서 좋은 조건을 갖춘 스키장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자율 시기 훈련에는 북측 선수들도 참가했지만 같이 어울리거나 대화를 할 기회는 없었고,

다만 남북 선수들이 다 같이 곤돌라를 타고 스키장 정상으로 올라가

'우리는 하나다'라고 외치며 단체 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훈련 기간에는 남북 양측 모두 스키복 번호표 위에

태극기 무늬나 김일성·김정일 초상 휘장을 달지 않기로 합의해

선수단이 이에 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