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매리너스는 어제오후 오클랜드 맥카피 콜로시움에서 벌어진 오클랜드 A's와의 시리즈 마지막경기를 다시 6:9로 패배하며 오클랜드 A's의 구장이 매리널스 선수들에게는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표현을 다시 실감나게 했습니다. ::::: 라디오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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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06/14 관리자

시애틀매리너스는 어제오후 오클랜드 맥카피 콜로시움에서 벌어진 오클랜드 A's와의 시리즈 마지막경기를 다시 6:9로 패배하며 오클랜드 A's의 구장이 매리널스 선수들에게는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표현을 다시 실감나게 했습니다.

시애틀매리너스는 어제오후 오클랜드 맥카피 콜로시움에서 벌어진 오클랜드 A's와의 시리즈 마지막경기를 다시 6:9로 패배하며 오클랜드 A's의 구장이 매리널스 선수들에게는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표현을 다시 실감나게 했습니다.

어제의 경기에서 매리너스는 3점을 선취하며 한때 시리즈 전패를 면할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감돌기도 했으나, 오클랜드 A's는 7회 마운드에서 내려온 매리너스 선발투수 제럿 워시번의 투구에 안타 12개와 7점을 뽑아내며 매리너스의 기대를 또다시 무참하게 짓밟았습니다.

매리너스는 시애틀로 돌아와 오늘부터 세이후코필드에서 S.F 자이언츠와 3게임 시리즈를 갖습니다.

경기시간은 오후 7시 5분이며, 매리너스의 선발투수는 휄릭스 허난데스, TV중계는 FSN에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