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언론 킹파이브가 단독으로 만약 오늘 대선이 실시된다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 지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킹파이브는 시애틀 타임스와 워싱턴 대학의 대중정보센터와 협력해 유권자 801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이 누구 되어야 하는지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사 결과, 바이든을 선택하겠다는 유권자는 50%, 트럼프를 선택한 유권자는 36%로 19%포인트 차이로 바이든이 더 우세했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 4년 전과 비교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하거나, 차기 대선 후보자를 선택하지 못한 유권자들 가운데 49%가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에 계속 출마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801명의 유권자 중 8월 예비선거에 투표하겠다는 564명을 대상으로 주지사 후보에 대해서도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차기 주지사로 민주당 밥 퍼거슨 후보를 뽑겠단 유권자는 44%, 공화당 데이브 라이셰트 후보를 뽑겠단 유권자는 33%로 조사됐습니다.
주지사 후보는 8월 예비 선거를 통해 뽑힌 2명의 후보자가 11월 총선에 진출하게 됩니다.
한편, 이번 설문 조사는 지난 7월 13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총격당한 사건이 벌어지기 전에 실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