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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5/21  라디오한국
[애틀랜타] 팬데믹 기간에 미 억만장자 순자산 4,340 억 달러 증가


지난 22일 조세와 정치에 관한 싱크탱크인 조세공정연구소(Americans Tax Fairness)와 정책연구소(Institute for Policy Studies)가  코로나 19 팬데믹의 첫 두 달 동안 미국 억만장자들의 순자산이 크게 증가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폐쇄명령이 내려진 3월 19일 이후 억만장자들의 총 순자산이 4,340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포브스(Forbes)지에 따르면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공동창업자, 워런 버핏 투자자, 래리 엘리슨 오라클 창업자 등 623명의 억만장자가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데, 보고서는 상위 5개 억만장자의 재산만 해도 총 755억 달러, 즉 1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전염병으로 인해 미국의 부의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치명적인 결과가 드러났으며 억만장자는 경제적 불평등의 명백한 상징이다"라며 부유층을 위한 조세제도의 허점을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 보고서는 실업급여를 신청한 미국인들의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나와 주목을 끌고 있으며 지난 수요일에 전미에 걸쳐 신청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40만 건을 기록했고, 9주간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900만 건에 육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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