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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08/15 대니엘

광복의 빛 , 더 큰 대한민국 . 제64주년 광복절 기념식

지난 토요일 제64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시애틀 타코마 한인회 주최로 훼드럴 웨이 지역에서 열렸습니다.
(현장음)
이 하룡 총영사와 각 기관 단체장 과 임원 시애틀 통합학교 학생과 UW한인 학생회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현장음)
이 하룡 총영사는 북한의 호응을 끌어낼 수 있는 획기적 제안보다는 그간의 원칙을 재강조하면서 핵 폐기와 함께 재래식 무기 감축도 병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이 명박 대통령의 경축사를 대독했습니다.
(이 하룡)
이 광술 시애틀 한인회장은 동포사회의 화합단결을 강조하며 다목적 회관과 관련한
그간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광술)
이광술 (BG)
현재 시애틀 한인회관은 건물주와 앞으로 2년간 오너캐리 연장에 합의함으로 자칫 공중분해될뻔한 회관을 지켰고. 오염문제는 1달전부터 공사에 들어가 앞으로 2달이내에 공사를 완료할 시 한인계 은행으로부터 건물 융자 가능성에 관한 긍정적인 대답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시애틀 벨뷰 통합 한인학교 합창단과 서북미 한국 예술원 단원들의 광복절 노래 합창과 한재민군의 광복절 기념 웅변이 있었습니다.
(노래, 웅변)

(시애틀 벨뷰 통합학교 한 재민)

또한 현재 워싱턴 주에 생존해있는 독립 유공자인 김 동협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UW 한인 학생회의 만세 삼창으로 끝난 기념식에 이어 한국인의 동산 건립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음악)
또한
이날 4시 같은 장소에서 타코마 한인회 주최 광복절 기념 가온 국악 실내악단의 초청공연이 열렸습니다. 하지만 적은 관람객으로 인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