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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4/15  라디오한국
킹카운티 "4월은 성폭력 인신의 달"

킹카운티가 성폭력 인식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킹카운티 성폭행 자료 센터는 “4월은 성폭력을 공공보건과 인권, 사회정의로 인식하는 달”이라며 “생존자들이 있는 곳에서 그들을 만나고, 치유 및 회복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시간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센터는 이달 24일에는 408명의 성폭행 피해자에 대한 법적 사건 결과를 검토하고 그들의 경험을 나누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법질서 해체’란 주제로 벨뷰 칼리지에서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킹카운티 성폭행 자료 센터는 성폭행 생존자뿐 아니라 폭행 사실을 알린 사람을 위한 24시간 리소스 라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케이트 크루드 성폭행 자료 센터 대표는 “피해자 개인이 내릴 수 있는 가능하고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그 과정이 어떤 모습이고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 안전한 프로토콜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애틀시는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Seek, then Speak"포털을 제작해 이들이 되찾을 수 있는 권리와 이용할 수 있는  정부 지원 등을 쉽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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