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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4/12  라디오한국
페더럴웨이, 폭력범죄 대책반 설립해 총격범죄 잡는다

 


최근 페더럴 웨이에서 여러 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 하자, 시는 폭력 범죄 전담반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주 페더럴웨이에서 24시간 이내에 총격 사건이 세 건이나 발생했습니다. 


IHOP 주차장 , 그로셔리 부근, 아파트 단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세 곳 모두 한인들의 왕래가 잦은 곳입니다. 


아직 총격 사건의 용의자는 체포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남성과 10대 소녀가 부상을 입었고 유아 1명이 사망했습니다.


짐 페럴 (Jim Ferrell) 시장은 “페더럴웨이 시의 최우선 과제는 지역사회의 안전”이라며 "IHOP 근처에서 두 살배기 어린이를 끔찍하게 살해한 가해자를 찾아내고, 지역 사회에서 폭력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을 찾아서 책임을 묻기 위해 모든 자원을 배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폭력 범죄 전담반은 페더럴웨이 경찰국의 구성원으로 구성되며, 총기 폭력 관련 범죄 및 기타 치명적이거나 위험한 사건을 조사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경찰은 현재 두 명의 용의자를 공개수배했습니다.


CCTV에 찍힌 용의자는 행인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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