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시장, “워싱턴 주 정부에 노숙인 야영지 문제 제기할 것” ::::: 라디오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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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2/02 당주원

시애틀 시장, “워싱턴 주 정부에 노숙인 야영지 문제 제기할 것”

노숙인 야영지(코모뉴스 화면 캡쳐)

브루스 하렐(Bruce Harrell) 시애틀 시장은 쉽 커널 브릿지(Ship Canal Bridge) 아래 위치한 노숙인 야영지를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언급하며, 관련 조치를 취할 것을 시사했습니다.

지난 1일, 하렐 시장은 코모 뉴스를 통해 “노숙인 야영지 문제 해결을 위해 워싱턴 주 정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며, 더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올림피아로 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숙인 야영지가 위치한 땅은 워싱턴 주 정부 소유입니다.

워싱턴 주 운수부의 대변인 또한 “지난 금요일 해당 야영지 근처에서 발생한 총기 사건을 인지하고 있으며, 야영지 문제 해결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주 운수부, 주 경찰, 킹 카운티 노숙인 관리 기구, 시애틀 정부는 노숙인 야영지의 긴급한 해결을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주 경찰은 우선 야영지의 안전 평가를 시행합니다.

킹 카운티 노숙인 관리 기구 또한 야영지 안정화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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