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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2/02  조아라
킹카운티 주민, 안약 사용 후 감염으로 사망

 킹카운티 주민이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안약 사용 후 혈액 감염으로 사망했습니다.


킹카운티 주민의 사망 외에도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플로리다, 뉴저지, 뉴멕시코, 뉴욕 등 12개 주에서 사람들이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안약을 사용하고 난 후 영구적인 시력 상실과 입원 등을 포함한 최소 55건의 감염 사례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감염된 환자들의 대다수는 에즈리케어(EzriCare)의 제품을 사용했으며, 이 점안액은 무방부제이므로 박테리아 성장을 방지하는 성분이 없습니다.


현재 안약 제품에서 박테리아를 발견했으며, 발견된 균주가 환자들에게서 발견된 것과 일치하는지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역학조사와 실험실 분석이 완료될 때까지 해당 인공눈물 사용을 즉시 중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안약은 제조 과정에서 오염되었거나 손에 이러한 박테리아가 있는 사람이 개봉했을 때 오염되었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에즈리케어 인공 눈물은 현재 회수되지 않았고, 아마존과 월마트 같은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눈 감염 증상에는 통증과 부기가 포함되며, 증세는 발적, 분비물, 흐릿한 시야, 빛에 대한 민감성 및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느낌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리포트0203-1.mp3 ( 1.4 M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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