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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1/20  이현우
워싱턴 주 하원, 장기요양보험세 징수 2023년까지 연기 결정

 

워싱턴 주 하원이 워싱턴 주 장기요양보험에 대한 급여세 징수를 2023년 7월까지 연기하고, 보험 범위를 변경하는 법안을 승인했습니다.

 

주 장기요양보험, 워싱턴 케어를 연기하는 하원 법안 1732는 소수의 공화당원이 반대하는 가운데 91-6으로 통과됐으며, 이제 상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법안 발의자 밴 설리반 워싱턴 주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는 장기요양보험을 옹호하면서, 주민들이 나이가 들어도 집에 머물며 보호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설리반 원내대표는 “이번 결정은 의회가 들은 문제를 해결하고 장기요양보험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지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하원의 이번 결정으로 워싱턴 주 근로자에 대한 급여 공제는 2023년 7월 1일까지 연기되며, 보험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낮거나 이미 일부 보장을 받고 있는 주민은 장기요양보험과 급여 공제를 거부할 수 있게 됩니다.

 

워싱턴 주 장기요양보험, 워싱턴 케어는 민주당 의원들과 제이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가 이끄는 정책으로, 근로자에게 0.58%의 급여세를 공제하는 사회 보험입니다.

 

워싱턴 케어가 실시되면, 오는 2025년부터 자격을 갖춘 주민은 생활 지원 또는 간호, 식사 준비와 교통, 간병인을 두기 위해 최대 3만 6500 달러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로컬뉴스 이현& ( 2.0 M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