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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에는 작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쇼핑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 출처: NBC5) |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부터 시작되는 쇼핑 시즌을 맞아 작년(2020년)보다 더 많은 미국민들이 쇼핑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미 소매 연맹은 이 기간 오프라인 소비가 64%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소매 전문가들은 1년 전에 비해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부터 시작되는 주말에 더 많은 미국민들이 쇼핑을 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에 따르면 추수감사절인 어제(25일)부터 이달 29일인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까지 쇼핑 인구가 작년보다 200만명 가량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NRF는 매장을 직접 방문하는 오프라인 소비가 작년 51%에 비해 올해는 64%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이같은 쇼핑객 상승은 북텍사스(North Texas) 중소업체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습니다. Apricot Lane Boutique의 알리슨 스캇(Allison Scott) 사장은 아직 운영상 어려움이 있지만 올해는 작년보다 사업이 더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소비자들이 쏟아져 나오는 블랙 프라이데이와 Small Business Saturday 그리고 크리스마스 시즌 등 영업 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연휴 시즌 특수에 대한 희망이 있다며, 다만 지금과 같은 가격에 충분한 제품을 확보하기가 여전히 어렵기 때문에 과거보다 더 많은 장애물이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한편 NRF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의 61%가 연휴 쇼핑을 이미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수치는 작년의 59%보다 약간 높은 편이며 10년전인 2011년의 51%보다는 많이 상승한 수준입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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