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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9/12  이현우
사운드 트랜짓, 부정 승객 현장 검사 실시


사운드 트랜짓이 13일부터 링크 라이트 레일과 사운더 트레인에서 부정 승객 현장 검사를 실시합니다.

 

사운드 트랜짓은 공정한 요금 징수를 위해 사운드 트랜짓 교통 요금 엠버서더 시범 프로그램을 8개월간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운드 트랜짓 피터 로고프 대표는 “승객들이 편리하고 저렴하게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시범 프로그램으로 저소득 승객을 위한 접근성 확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통 요금 엠버서더 프로그램은 승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복장과 운영 방침에 변화를 줬습니다.

 

사운드 트랜짓은 법 집행관과 유사한 엠버서더의 복장이 불편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밝은 노란색 모자와 엠버서더를 알아보기 쉽게 해주는 노란색 메신저 가방을 추가했습니다.

 

또한, 교통 요금 엠버서더는 부정 탑승 승객 색출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승객 교육과 고객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으며, 특히 자격이 있는 승객들이 교통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편, 시범 프로그램의 시작으로 교통 요금 엠버서더들은 객차 양쪽 끝에서 기차에 들어가 모든 승객들에게 지불 증명서를 요구하게 됩니다.

 

엠버서더는 휴대용 기기를 사용해 요금 확인 과정을 거치며 시범 프로그램 기간에는 벌금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로컬뉴스 이현& ( 2.1 M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