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예배는 본부장 안신기 목사의 사회로 이사장 김향로 장로의 기도, 감사한인교회의 원로목사인 김영길 목사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김영길 목사는 베드로후서 3장 1절 18절의 말씀을 통해 남가주지역의 영적 성장을 위해 CBS TV 기독교 방송이 큰 역할을 감당하기를 희망한다고 설교하였으며 김영대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날 축사에서 박경재 LA 총영사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CBS 방송이 한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LA 지역에 새롭게 개국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하며, CBS 방송이 이민자들에게 신앙안에서 큰 소망과 위로가 될 뿐 아니라, 앞으로 자체적으로 제작될 프로그램들을 통하여 1세, 2세와 3세가 함께 공감하는 귀한 방송사로 쓰임 받기를 희망한다고 축사하였고, 엘에이 성시화 공동대표로 수고하는 송종명 목사, 코너스톤교회 이종용 목사, 선한목자교회 고태형 목사 등이 축사하였다. 또한 한국 CBS 이사장인 김학중 목사와 주님의 영광교회 신승훈 목사,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 등은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왔고, 미쉘 박 스틸 연방 하원의원과 영 김 연방 하원의원, 최석호 가주 하원의원과 존 리 LA시의원 등도 영상을 통해 CBS TV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미주 CBS TV 아이앤씨의 한기형 대표는 기독교 문화를 전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들의 신앙 생활을 도울뿐만 아니라 자체 제작 컨텐츠로 한인 사회에 꼭 필요한 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표인 한기형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CBS TV가 교계의 연합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교회가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개발하여 2세, 3세에게도 신앙의 맥을 이어가는 기독교 문화 창달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나성영락교회 박은성 목사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방송국을 둘러보며 CBS TV의 개국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촬영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http://www.radiohankook.com/news/32126
Powered by Newsbui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