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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6/17  박한결
두 번째 백신 복권 추첨, 야키마 거주자 1등 당첨


지난 15일에 있었던 두 번째 백신 복권 추첨에서 1등은 야키마 거주 주민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신 복권 측 대변인은 지난 17일 서면 성명을 통해 딜런 T라고 알려진 야키마 주민이 이번 추첨 1등 상금인 25만 달러를 수령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대변인은 이번 추첨에서 당첨된 251개의 경품 가운데 1등 상금을 포함해 모두 116개가 수령 됐다고 말했습니다.

 

수령된 경품엔 시애틀 사운더스 축구 경기 티켓 4장과 사인 된 저지, 그리고 여자 농구팀 시애틀 스톰의 올 시즌의 마지막 6개의 게임의 티켓 세트가 있었습니다.  

 

또 41개의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2개의 닌텐도 스위치 팩, 6개의 아마존 에코 닷, 49개의 디스커버 패스, 그리고 8개의 주립 공원 캠핑 기프트 카드 등이 포함됐습니다.

 

복권 추첨은 화요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백신을 맞아 주 면역 정보 시스템에 있는 백신 접종자는 자동으로 추첨 대상에 포함됩니다.

 

한편 같은 날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인터뷰에서 첫 번째와 두 번째 백신 복권 추첨에서 제외됐던 군 복무 요원 등이 "A Heroes Thanks"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복권 추첨에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10618 금 박한결 ᄌ ( 1.8 M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