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가 남가주에서 유일하게 색깔별 경제 재개 4단계 가운데 마지막 옐로우 등급에 진입합니다.이에 따라 목요일부터 식당과 영화관, 헬스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비즈니스들이 실내 수용 인원을 추가로 확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양해수 기잡니다.
LA카운티가 이번 주부터 제재가 가장 적은 옐로우 등급에 진입합니다.
캘리포니아
주 공공보건국은 4일
LA와 샌프란시스코, 트리니티 등 3개
카운티의 옐로우 등급 진입과 인요 카운티의 오렌지 등급 이동을 승인했습니다.
경제
재개 4단계
가운데 마지막인 옐로우 등급에 진입하기 위해선 카운티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주민 10만 명당 2명 이하로 줄어야 합니다.
이날
주 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LA카운티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주민 10만 명당 1.6명으로 감소하면서 등급 이동 조건을 충족했습니다.
다만
오렌지 카운티는 다른 39개 카운티와 함께 오렌지 등급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LA카운티 슈퍼바이저 위원회는 보건국이 수요일에 추가로 완화된 새로운 지침을 발표하고 목요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바라
퍼레어 카운티 보건국장은 4일
슈퍼바이저 위원회 회의에서 제재가 완화되더라도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주민들은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여전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옐로우
등급에서는 대부분의 비즈니스들이 실내 수용 인원을 추가로 확대할 수 있습니다.
식당과
와이너리, 양조장, 영화관, 헬스장 그리고 아이스스케이팅 링크나 볼링장 등 실내 가족 오락 시설은 실내 수용인원을 기존 25%에서 50%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술집의
경우 음식을 제공하지 않으면 수용 인원 25% 이내로 실내에서 영업을 재개할 수 있고 다저스 구장 같은 야외 대규모 이벤트 시설은 67%까지 수용 인원 확장이 가능합니다.
쇼핑몰은
공용 구역을 제한적으로 재개방할 수 있으며 헬스장들도 스팀룸과 사우나 시설을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http://www.radiohankook.com/news/3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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