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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4/04  이현우
킹카운티, 하버 아일랜드 새 영화 스튜디오 공개


킹카운티가 하버 아일랜드의 옛 제분 공장에 새로운 영화 제작 시설을 공개했습니다.

 

킹카운티는 성명에서 “11만 7천 평방 피트의 영화 스튜디오는 한때 번성했던 영화 산업과 수백 개의 일자리를 되찾기 위한 킹 카운티의 첫 번째 공공투자”라고 발표했습니다.

 

예전 제분소였던 이 창고는 18년 전 킹 카운티가 구매한 부지로 카운티의 이전 계획에서는 고형 폐기물 임시 창고로 사용될 예정이었습니다.

 

킹카운티는 150만 달러를 투입해 방음벽을 설치하는 등 거대한 창고를 두 개의 영화 제작 시설로 개축했습니다.

 

다운 콘스탄틴 킹카운티 행정관은 “광대한 창고를 무대, 세트, 상점이 있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바꾸었다”며 “창의적인 사업이 성장하고 번영할 수 있도록 현명한 공공투자를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 스튜디오에서는 헐리우드 시리즈가 촬영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수 백명의 직원이 채용됐습니다.

 

킹카운티는 앞으로 하버 아일랜드 스튜디오를 시작으로 “장편 영화부터 광고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며 “공공 투자로 수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컬뉴스 이현& ( 1.8 M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