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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radiohankook.com/news/29053
발행일: 2020/12/03  라디오한국
타코마 부한식품에 코로나 확진자 발생
확진자 발생 6일 후...매장 소독조치 실행


이 지역 최초의 식품점, 타코마 부한식품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한 명 발생했습니다. 


타코마 부한식품 한부남 회장의 부인 한방강 여사는 오늘 라디오한국 전무와의 통화에서 "지난주 11/26 생선부에서  일하는 맥시칸 직원(진열 담당)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자택 격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경영팀은 긴급히 전 직원 20여명의 코로나 확진 테스트를 실시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타코마 부한식품은 수요일(2일)부터 오늘 새벽(4일)까지, 방역팀이 매장 소독을 실시했습니다. 


라디오한국은, 지난 주부터 어제까지 타코마 부한식품을 찾은 고객들은,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보실 것을 권고 드립니다.


타코마 부한식품 플라자 내에 있는 채정희 클리닉에서는, 5분 내로 결과를 알 수 있는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문의전화는 (253)314-5742 입니다.


이번 확진자 발생은 에드먼즈 부한식품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