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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9/24  라디오한국
타코마 교육구, 다음주 월요일까지 휴교 결정


대면 수업을 진행하려던 타코마 공립학교가 다음 주 월요일까지 휴교를 발표했습니다.


타코마 공립학교는 오늘부터 일부 대면 수업을 진행하려 했지만, 방역에서 N95 마스크 착용이 필수 조건이 되자 개학일을 연기했습니다.


노동부는 "학교가 교직원에게 필수적으로 방역용품을 제공해야 하며, 특히 N95 마스크 착용은 필수"라고 발표했습니다.


타코마 공립학교는 노동부의 결정에 따라 교직원 전원에게 마스크를 배포하기 위해 구매를 진행 중입니다.


N95 마스크는 간호사 및 보건 관계자, 특수 교육 교사, 보조 교사, 교직원 등 학교에서 근무하는 모든 사람이 착용해야 하며, 정확한 착용 방법을 숙지해야 합니다.


타코마 공립학교 측은 "마스크 착용법 등 개인 보호장구를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고용하고 이를 교육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