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호미쉬 화훼농장, 코로나19 지침 위반 벌금형 ::::: 라디오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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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8/04 이현우

스노호미쉬 화훼농장, 코로나19 지침 위반 벌금형

스노호미쉬 카운티의 한 화훼농장이 코로나19 지침 위반으로 4천 2백 달러의 벌금을 물었습니다.

이 화훼농장 사업주는 코로나19 지침 위반으로 직원들이 마스크 착용을 하지 못하게 해 잠재적으로 코로나19에 노출시킨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워싱턴 주 노동부에 따르면, 이 화훼농장은 직원들에게 마스크나 안면 가리개 착용을 요구하지 않았으며, 사회적 거리를 두지 않고, 직원들의 온도 점검을 실시하지 않는 등 코로나19 주 지침을 위반했습니다.

주 노동부 조사관들은 “지난 6월 15일과 26일 사이에 사업장을 3회 방문했으며, 사업장은 주의 보건 지침을 지키지 않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이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는 지난 7월 2일 강화된 코로나19 지침을 발표해 워싱턴 주 내에서는 공공장소뿐만 아니라 사업체, 공용 영역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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