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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7/12 이현우

킹 카운티, 무작위 식당 단속

킹 카운티 보건당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카운티 내 식당을 무작위로 방문해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보건 안전 조치 단속을 시작했습니다.

보건 당국의 무작위 식당 단속은 이번 달부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테이블 간격 유지 등 사회적 거리 두기와 직원들의 마스크, 장갑 착용 등 식당 내 위생 상황을 점검합니다.

보건 당국 검사관은 지역 언론 카이로7과의 인터뷰에서 “식당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부터 직원들과 고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새로운 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킹 카운티의 12개 이상의 식당에서 무작위 단속이 이뤄졌으며, 보건 당국은 앞으로 더 많은 식당을 점검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킹 카운티 보건당국 관계자는 “우리의 목표는 식당에 대한 처벌이 아니”라며 “경고 통지서를 발행하기 전에는 벌금이나 영업 면허 취소 처리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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