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캐셔 없는 식료품점 더 연다 ::::: 라디오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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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7/08 이현우

아마존, 캐셔 없는 식료품점 더 연다

아마존이 시애틀과 벨뷰를 포함해 미 전역에 점원과 계산대가 없는 식료품점의 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고 그로서리로 불리는 이 식료품점은 일반 마트와는 달리 아이티 기술을 접목한 마트로, 직원과 계산대가 없이 물건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일반 마트와 겉모습이 같은 아마존 고는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식료품점에 체크인하면, 모니터링 카메라와 선반의 무게 센서가 고객이 구매할 물건을 추적합니다.

지난 18년 1월 일반인에 처음 공개한 아마존 고 그로서리는 현재, 시애틀 이스트사이드에 새매장 오픈 준비를 하고 있으며, 워싱턴 D.C.에 세 번째 매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26개의 무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아마존은 앞으로 시애틀, 캘리포니아, 시카고에 더 많은 무인 매장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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