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의 회사가 금요일에는 캐주얼한 복장으로 화상회의를 진행합니다. 그런데 케주얼 한 복장의 의미가 점차 다양해 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화상회의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피시볼(fishbowl)은 워싱턴주의 직장인 1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7%는 하의를 입지 않은 채 화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장 차림으로 회의에 참석하는 사람은 2%에 불과했으며, 76%가 잠옷이나 운동복, 반바지, 레깅스 차림으로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화상회의에서 노출되는 얼굴과 상의도 점차 간소화되고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47%는 화장을 하지 않았고, 24%는 옅게 화장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의 경우 47%가 면도 횟수를 줄였고, 23%는 콧수염을 기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