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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0/15  이민규
워싱턴 주 총기 구매율 30%이상 증가

워싱턴 주의 총기 구매율이 지난 10년동안 꾸준히 상승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안 정보 업체 시큐리티 닷 오알지(Security.org)의 조사 결과

2018년 워싱턴 주에서는 인구 10만 명 당 64정의 총기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09년과 비교했을 때, 31.3%가 상승했으며

전국적으로 18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이번 연구의 저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총기 난사 사고가 발생하면서 총기 문제가 거론되고 있지만, 총기 구매는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전국적으로 가장 총기 구매율이 높은 주는 몬타나 주로

10만 명 당141.9정의 총기를 구매했으며

2위는 140.1정을 구매한 알래스카가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