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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7/08  라디오한국
문 대통령, 오늘 30개 대기업 총수 만난다...이재용·신동빈은 日 출장으로 불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30개 대기업 총수 등 대표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일본의 수입 규제 조치에 대한 대책을 논의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30개 대기업 총수 등과 경제 단체장 4명을 함께 만난 자리에서 일본의 수출 규제 관련한 어려움을 듣고 현실적 대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삼성과 현대차, SK, LG, 롯데그룹 등 30대 그룹 총수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일본에 체류하고 있어서 그룹 내 다른 최고위층 임원이 대신 참석합니다.

청와대는 수출 규제 품목이 미치는 파급 효과와 아직 공식화되지 않았지만 추가적으로 있을 수 있는 수출 제한 품목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참석 대상을 총자산 10조 원 이상 34개 대기업집단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산 10조 원 이상 그룹 가운데 대림과 부영, 에스오일은 오늘 간담회에 참석하지 않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제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와 관련해 우리 기업에 실제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필요한 대응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전례 없는 비상 상황에 정부와 경제계가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민관이 함께 하는 비상 대응체제 구축도 검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YT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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