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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5/21  라디오한국
권소영기자의 로컬뉴스 5월 20일

5/20 권소영 - (1)


5
년 전, 시애틀이 최저 시급을 15달러로 올린 이래로
인상된 최저 시급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모히또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종업원 앰버 하워드 칭씨는,
사람들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높은 최저 임금을 주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레스토랑의 주인인 루암 워섬씨는
높은 최저 시급을 위해서는 대가가 있다며,
손실을 메꾸기 위해서 직원 수를 대폭 줄여야 했고,
언젠가는 폐업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반면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인 몰리 문의 업주 몰리 문 나이첼씨는
높은 최저 임금에 찬성하며 시급을 18달러로 올리고 팁을 없앴습니다.
나이첼 씨는 팁이 직원들 간에 큰 불평등을 만들기에 없앴다고 전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낮은 최저임금에 높은 팁을 받을 수 있는
예전 체제로 돌아가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팁을 받으면 최저 시급을 훨씬 뛰어 넘는 돈을 받을 수 있고,
높은 최저 시급 때문에 근로 시간이 줄어들 일도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시간당 15달러를 지키면서 팁을 받는 곳도 있지만,
인상된 최저 시급에 따른 시각 차이는 좀처럼 좁히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5/20 권소영 - (2)

미국 대학수능시험 SAT가 평가 항목에 역경 점수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역경 점수는 학생이 사는 곳의 범죄율과 빈곤도,
학생이 다닌 고등학교의 상대적인 질 등 15개의 요인을 포함해 산출합니다.
이 점수는 학생들에게 공개되지 않으며, 학생들이 지원하는 대학교에만 공개됩니다.

UW
타코마 캠퍼스는 입학 제도에 역경 점수를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UW
타코마 캠퍼스의 입학처장 칼 스미스씨는
학문적 요인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요인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몇몇 학생들은 이와 같은 움직임에 찬성하며
앞으로도 불평등에 맞서 싸우는 정책들이 시행되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애틀 라디오한국,
권소영입니다.

 



5월 20일 권소영 로컬뉴스 (2분 5초).mp3 ( 1.9 M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