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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백 러셀 윌슨이 시애틀 미식축구팀 시혹스와 재계약을 하면서
내셔널 풋볼 리그 내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됐습니다.
월슨은 지난 화요일 새벽 12시 44분경,
시혹스와 재계약을 했다는 내용의
그의 아내와 함께 찍은 비디오를 트윗했습니다.
이로 인해 윌슨은 시혹스에서 2023년까지 선수로 활동을 이어갑니다.
스포츠 전문 케이블 채널인 ESPN과 NFL 네트워크는
윌슨이 이번 계약으로 기간이 4년 연장됐고
계약금 1억 4천만 달러에 보너스로 6천 5백만 달러를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ESPN의 아담 쉐프터 기자는 윌슨의 이번 계약이 종전 NFL의 최고기록인
그린베이 패커스 쿼터백 아론 로저스의 몸값을 뛰어넘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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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캔의 한 여성이
계정 해킹을 당해
온라인 소매업체 아마존으로부터 상당한 양의 세금이 부과됐습니다.
던 스완슨 씨는 아마존을 통해 물건을 판 적이 없지만,
지난 2018년 1월에 아마존으로부터 약 3만 4천달러 상당의 물품에 대한
세금 관련 서류를 받았습니다.
스완슨 씨가 아마존에 확인을 요청했지만,
아마존은 본인확인이 어렵다는 답변만 할 뿐이었습니다.
결국 스완슨 씨는 지역 방송국 KREM에 연락을 취했고,
방송국을 통해 억울함을 풀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아마존은 스완슨씨의 계정을 해킹한 판매자가
해외에서 영업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스완슨 씨가 판매자가 아니라고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존은 1달에서 2달 간격으로 비밀번호를 바꿀
것을 조언했습니다.
시애틀 라디오한국,
권소영입니다.
http://www.radiohankook.com/news/23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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