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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4/15  라디오한국
이민규기자의 로컬뉴스 4월 16일

4/ 16 이민규 로컬뉴스 (1)

 

가스 버디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시애틀 시의 기름값이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매달 평균적으로 38센트씩, 매주 약 10센트씩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시애틀시의 평균 기름 값은

워싱턴 주 평균보다 높은, 갤런 당 3.48달러이고

가장 저렴한 곳은 3.09 달러, 가장 비싼 곳은 4.09달러로 1달러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기름 값 상승은 전국적으로 보이는 추세이며

정유 시설의 감소와, 계절의 변화로 여름용 가솔린을 생산하면서

가격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16 이민규 로컬뉴스 (2)

 

어제 오전, 워싱턴 주 민주당 의원들이 3차 대선 후보자 토론회를

시애틀에서 주최하기 위한 국민 청원서를 발표하고

주민들의 서명을 부탁했습니다.

 

제니 더컨 시애틀 시장과 다양한 인사들이

지난 2월 민주당 전국 위원회 회장 톰 페레즈에게 보낸 서한으로부터

시작한 이번 청원서는 시애틀 파라마운트 극장을

3차 대선 회의장으로 추천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한편 민주당 전국 위원회는 6월에 치뤄지는 1차 대선 토론회를 마이애미에서, 2차 토론회는 7월 디트로이트에서 진행할 계획이며

3차 토론회 장소를 물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시애틀 라디오 한국

이민규입니다.


4월 16일 이민규 로컬뉴스 (1분 30초).mp3 ( 1.4 M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