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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2/13  라디오한국
문 대통령, 북미회담 열리는 27일 국내서 정상회담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합류 가능성이 없다고 밝힌 가운데 문 대통령은 북미회담 당일인 오는 27일 청와대에서 외국 정상과 회담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뤄지는 정상회담과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 대통령의 2차 북미정상회담 합류 가능성이 작다고 이미 여러 차례 밝혀왔다고 언급했습니다.

청와대는 지난주부터 문 대통령이 오는 27일 하노이를 방문해서 북미 정상과 함께 종전선언을 하게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설명해왔습니다.

(YT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