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19.2.15 (금)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radiohankook.com/news/23339
발행일: 2019/02/06  라디오한국
전성아기자의 로컬뉴스 2월 5일

어제부터 시애틀 지역에도 본격적인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낮 최저 기온이 20도대 밑으로 떨어지는 등 강추위와 함께

강풍을 동반한 눈보라도 몰아치는 가운데,

퓨젯사운드의 몇몇 도시에서는

홈리스들을 위한 셸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애틀시는 시애틀 센터 박람회장 홀에 셸터를 마련하고,

오는 10일 일요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 개방합니다.

 

신원 확인 절차는 진행되지 않으며,

성인 누구나 셸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렌튼시는 올드 챔버 어브 코머스 빌딩에서

지난 일요일부터 내일까지 셸터를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개인이나 가족 단위로 이용할 수 있고,

이용객들에게는 각각 별도의 수면 공간이 제공되며

매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 머물 수 있습니다.

 

켄트시는 켄트 루터란 처치에 셸터를 마련해

9시부터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숙박을 제공하며,

성별에 관계없이 50명까지 수용하고 있으나

아이를 동반한 홈리스 가족에게 우선권이 주어집니다.


2

미국내 대도시 가운데, 시애틀시가 유일하게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감소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켄터키 대학이 22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도시에서 매년 1% 이상씩

버스와 지하철 이용객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버나 리프트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 가운데,

시애틀시만 유일하게 지난 2016년부터 계속해서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워싱턴 대학의 마크 박사에 따르면

새벽 시간에 교외에서 공항까지 이동하려면

보통 택시나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지만,

시애틀 시내에서는 자가용보다 버스를 타는 것이

더 빠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시애틀 시당국이 대중교통 정책을 개선하면서

버스 운행 노선을 확장하고, 여러 환승 제도를 마련하는 등

시민들의 편의를 높인 데 따른 결과로 해석됩니다.

 

 

시애틀 라디오 한국,

전성아입니다.

 




2월 5일 전성아 로컬뉴스 (2분 29초).MP3 ( 3.4 M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