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아이스하키 리그(NHL)가 시애틀에 32번째
구단을 배정했습니다.
이는 4일 아침 조지아주의 씨 아일랜드 에서 열린 이사회의에서 최종 결정됐습니다.
그러나 키아레나는 당초 예상됐던 2020년보다 1년 늦은 2021년
시즌부터
사용 가능할 것으로 전했습니다.
시애틀의 NHL 구단 배정이 확정됨에
따라 NHL은 2021년 시즌부터
서부 컨퍼런스와 동부 컨퍼런스에 각각 16개 팀이 소속되어 겨루게 됩니다.
NHL 시애틀의 CEO인 토드 레이웨케는
오늘은 시애틀 스포츠 역사에 남을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하키 팬들이 시애틀에 프로하키 팀을 유치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고
그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습니다.
공식적인 결정이 난 만큼, 시애틀 하키 파트너스는 NHL
구단주들에게
총 6억 5천만 달러의 가입비를 납부하게 됩니다.
2021년으로 미뤄진 일정 덕에 7억 달러를 들인 키아레나 개조공사는
좀 더 여유를 갖고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시애틀 하키팀이 원하는 선수들을 기용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도 생긴 셈입니다.
이 기간 동안 레이웨케 CEO는7천만 달러를
들여
노스게이트에 새로운 훈련장을 지을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2)
지난 11월 30일 고인이 된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워싱턴주 국가기관의 모든 미국 국기는 조기로 게양됩니다.
인슬리 주지사의 사무실은 올해 12월 31일
해가 지기 전까지
모든 국기를 조기로 게양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시민들과 사업체들도 이에 동참하도록 권면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41대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12월 5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했으며,
국장은 오늘 워싱턴 내셔널 대성당에서 치뤄집니다.
이날 연방정부와 뉴욕 증권 거래소, 그리고 나스닥이 폐관됩니다.
또한 운송업체와 우체국 서비스도 몇몇 택배를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중단됩니다.
시애틀라디오한국,
권소영입니다.
http://www.radiohankook.com/news/23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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