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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10/22  라디오한국
전성아기자의 로컬뉴스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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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2년전 밸뷰 경찰국장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수사를 담당한 보셀 경찰국이

해당 주장은 사실 무근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7월 30일 보셀 경찰국에,

스티브 마일릿 밸뷰 경찰 국장으로부터

2016년 가을 성폭행을 당했다고 알렸습니다.

 

하지만 보셀 경찰국은 수사 결과

여성의 주장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고,

또 이 여성이 마일릿 경찰 국장과 연락한 기록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현재 경찰당국은 해당 여성을

위증 및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수사하고 있으며,

본 사건은 킹 카운티 검찰로 이관돼 다뤄질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한편 마일릿 경찰 국장은

이번 논란으로 인해 유급 행정 휴가 처분을 받았다가

무혐의 처분이 내려지면서 다시 복직명령을 받았습니다.


 

[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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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게 잡이 철이 시작되기도 전에

게를 대량으로 잡아 숨겨 온 게잡이 어부가 적발됐습니다.

 

제보를 받고 수사에 나선 워싱턴주 어류 및 야생동물 관리국에 따르면

적발된 게잡이 어부는 인디언 부족 게망에서 게를 훔쳐

여러 개의 플라스틱 통에 잡아 둔 뒤,

블레인 앞바다 속에 숨겨뒀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용의자는 오락용으로 게를 포획해 두고

본격적인 게 잡이가 시작되면 팔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용의자는 이렇게 포획한 게를

지역의 도매업자에게 넘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당국은 게잡이 어부가 타고 있던 배와 함께

1,100파운드 가량의 던지니스 게를 압수했습니다.


시애틀라디오한국 전성아입니다.


 

 

 


10월 23일 전성아 로컬뉴스 (1분 36초).mp3 ( 1.5 M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