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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10/17  라디오한국
연방하원의원 후보 킴 슈라이어와 디노 로시,엘렌스버그에 있는 센트럴 워싱턴대학에서 토론회 가져

연방하원의원 후보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킴 슈라이어와 디노 로시가

어제 저녁 7시에 엘렌스버그에 있는 센트럴 워싱턴대학에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민주당 슈라이어 후보는 오바마케어라고 불리는 건강보험개혁법을 폐지하고 대체하려는 공화당에 대항해 출마했습니다. 그녀는 16년간 이사콰의 버지니아 메이슨에서 소아과 진료를 해온 바 있습니다.

 

공화당 로시 후보는 지난 20년을 워싱턴주의 정치인으로 지냈습니다. 1996년에 처음 주 상원의원으로 뽑힌 후, 로시는 주지사로 2번 출마한 바 있습니다.

 

연방 선거 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로시 후보는 약 410만달러의 기금을 모았고, 슈라이어 후보는 530만달러를 모았습니다.

 

또한 슈라이어는 이십이만삼천 가구를 돌았으며 로시는 십구만구천 가구를 방문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제 8 연방하원 선거구는 유권자의 60%가 민주당이 우세한 킹카운티에 거주하며, 이 외의 지역은 민주당과 공화당 지지가 섞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애틀라디오한국 권소영입니다.

 


권소영 10월18일 지역뉴스.mp3 ( 2.0 M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