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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8/05  라디오한국
이윤석기자의 라디오한국 로컬뉴스 8월 6일

1.

미국과 중국간 무역 마찰에 따른 파장이 시애틀 부동산 시장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위안화 가치가 달러화에 대해 15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한 가운데 이른바 차이나 머니가 썰물을 이루면서  시애틀의 집값이 휘청거리는 모습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대한 관세 압박을 높이는 가운데 예상하지 못했던 간접적인 충격이 번지는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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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마찰에 따른 경제 충격에 대한 우려가 날로 고조되는 상황에 시애틀주택시장의 열기도 식어가고 있습니다.

중국 투자자의 매입 열기에 최근 수년간 파죽지세로 올랐던 시애틀 집값이 탄력을 상실한 것인데요. 그동안

자본 차익을 겨냥한 중국 투자자와 유학생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의 공격적인 주택 투자는 시애틀 부동산 시장의 중추적인 상승 엔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시애틀 중심가의 집값은 지난 2016 8월 이후 약 2년 사이 무려 45% 치솟았으며. 이 기간 주택 매수 세력 가운데 중국인의 비중은 54%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최근 시애틀 주택 경기가 꺾이는 모습이 두드러진다는 데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위안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중국인의 주택 매입 비용 부담이 크게 뛴 데 따른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노스웨스트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에 따르면  킹 카운티의 미결 주택 매매 건수가 5 9%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주택 거래가 얼어 붙고 있다고 조심스레 전망햇습니다. 더욱 우려스러운것은  중국 투자자들이 북새통을 이루던 다운타운 아파트 밀집 지역의 부동산 매매가 급감했다는 것인데요

중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에 주력하는 콜드웰 뱅커 시애틀의 스티븐 샌더스 이사는 “1~2년 전과 같은 거래 활기가 더 이상 엿보이지 않는다”라며 “위안화 하락과 함께 중국의 자본 규제도 거래를 위축시키는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워싱턴 주에 해외 소방인력까지 투입되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에 발생한 대형 화재 진압을 위해 오레곤과 워싱턴 주의 소방대원들이 파견된 가운데 수십명의 호주와 뉴질랜드의 소방대원들이 워싱턴 주동부 지역에 발생한 화재 진압을 위해 투입되었다.

 

워싱턴 산림 자원부는 금요일 오후에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85 명의 소방대원들이 파견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까지 8 여명의 소방대원들이 서북미 지역의 화재 진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금요일 오전 오레곤 주에서만 16 건의 대형 화재가 발생중에 있고, 워싱턴 주에서는 6건의 대형 화재가 발생한 상태입니다. 화재 발생으로 현재까지 총 290 스퀘어 마일 상당의 지역의 산림이 소실 되었습니다.. 

 

 

3.

노동법을 위반한 워싱턴 주의 타코벨 프렌차이즈 오너가 앞으로 12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워싱턴 주에서 영엽중인  6곳의 타코벨 지점에서 십대 직원들을 지속적으로 고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워싱턴 노동 산업부가 해당 프렌차이즈의 직원들과 십대 직원들의 부모들이 제기한 불만사항을 접수하면서 수사를 시작되었으며, 6 차례에 설쳐 시행된 조사 끝에 십대 고용 사실이 밝혀 지면서 벌금형을 받게 되었습니다

 

노동 산업부는 메리스빌과 어번 그리고 다른 지점들에서 수많은 건수의 규정 위반 사례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1월과 2월에만 11 명의 십대들이 3 시간 이상 휴식 시간없이 근무한 사실이 59 건이 있었고  4 시간이상 휴식 시간없이 근무한 사실은 9 발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뿐만아니라 메리스빌과 어번 타코벨 지점의 경우는 십대 근무자들에게 필요한 부모, 학교 허가서도 받지 않았고, 십대들의 나이를 증명하는 서류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지점에는 12만달러씩의 벌금이 부과되었으나 메리스빌 지점은 해당 벌금형에 불복하고 항소 하였습니다.

 

타코벨은 지난 2015 년과 2016 년에도 유사한 이유로 벌금형을 받은바 있습니다. 타코벨은 현재 워싱턴 주에만 60 곳의 레스토랑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윤석 8월6일 지역뉴스(4분52초).MP3 ( 4.5 M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