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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radiohankook.com/news/22432
발행일: 2018/07/06  라디오한국
하이웨이 99 선상에서 발생한 사고로 교통 표지판 떨어져..한 때 양방향 도로 통제

어젯밤(5일) 10시 40분경,

사우스 클로버데일 스트릿 근처에서

한 십대 소년이 과속으로 교통사고를 내,

그 여파로 거대한 교통 표지판이 떨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열 일곱 살의 조나단 A 소르에다는

과속을 하다 통제력을 상실해 사고가 났으며

사고 직후 차량이 불길에 휩싸여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사고 발생 이후 수 시간 여 만에

남향 도로는 재개됐지만,

북향 도로는 오늘 아침까지 통제돼

심각한 교통체증이 유발된 바 있습니다.

 

현재는 사고 현장 수습이 완료돼

닫혀있던 하이웨이 99번의 양방향 도로 모두 재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