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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6/10  라디오한국
이윤석기자의 라디오한국 로컬뉴스 6월 11일

1.
중남미 출신의 한 남성이 가족을 데리고 미국 국경을 넘었다가 가족과 분리된 채 구금되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 같은 조치에 공분한 이민권리자 보호단체 등이 지난 주말 시애틀에 곳곳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인서트)
제프 세션스 미국 법무부 장관은 지난달 애리조나 주 스코츠데일에서 연방 검사와 치안 담당 관리들에게 "미국남서부 국경을 불법으로 넘어오는 모든 사람을 기소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린아이를 밀입국시킨 자도 기소하며 아이들은 법률에 따라 부모와 격리하라"고 '무관용 지침'을 하달했습니다.

세션스 장관은 이런 지침을 미 국토안보부 장관에게도 전달했습니다.

미국 국경의 '가족 격리' 지침은 많은 시민단체로부터 비판을 받았습니다.
(인서트) 

그런 법무부 지침에 의해 가족과 생이별하게 된 중미 남성이 급기야 미 국경의 한 구금시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10일 시애틀 타임스에 따르면 온두라스 출신인 마르코 안토니오 무노스(39)는 아내, 세 살배기 아들과 함께 지난달 멕시코에서 리오그란데 강을 넘어 미 텍사스 주 국경마을 그랜저노로 넘어왔습니다.무노스 가족은 그곳에서 망명이나 난민 지위를 신청할 생각이었으나 가족과 강제로 떨어진 체 교정시설에 있다가 자살했습니다. 
시애틀 민주당 소속인 프라밀라 자야팔 하원 의원은 토요일 약 16개국 200여명의 
망명 신청자들이 수감돼있는 시택 교도소에서 수감여성들을 만나" 
가족은 미국에서 보호 지위를 획득하기 위해 분리 없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불필요하고 폭력적인 격리는 비극을 낳기 마련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제이 인슬리 주지사와 밥 퍼거슨 워싱턴 주법무장관은 지난 주 목요일트럼프 행정부에 수감된 여성들의 자녀들이 어디에 있는지, 언제 그들의 아이들을 다시 볼 수 있을지를 포함한 더 많은 정보공개를 촉구하는 서한을 보낸바 있습니다. 

2.
지난1분기 미국 스마트 폰 시장에서 전자상거래 판매 비중이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애틀에 본사를 둔 아마존은 이동통신사•대형양판점 온라인 유통채널을 제치고 가장 많은 스마트 폰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아마존은 1분기 미국 전자상거래 스마트 폰 판매점유율 22%를 기록, 1위를 차지했습니다. 버라이즌과 애플닷컴은 각각 11%를 차지하며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최대 가전양판점인 베스트바이는 9% 점유율을 기록, 뒤를 이었습니다.

피터 리차드슨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아마존은 다양한 판매 카테고리와 고객서비스 시스템 구축으로 미국 온라인 스마트 폰 판매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면서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도 온라인에서만큼은 아마존보다 뒤떨어진 스마트 폰 가입자를 보유했다”고 말했습니다.

3.
미 농무부가 타이슨 푸드사의 냉동 크림 닭고기 제품을 리콜 조치했습니다.
미국 내 대표적인 닭고기 가공업체인 타이슨 푸드사의 냉동 크림 닭고기 
약3,120 파운드 가량이 잠재적인 건강위협을 일으킬 수 있다며 전량 리콜 조치했습니다.
12파운드 한 박스 안에 3파운드 백으로 나눠 담긴 이 제품의 일련번호는
P-746입니다..
식품 안전 관리국은 아직 판매가 되지 않은 일부 제품들도 즉각 폐기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작년 타이슨사가 네덜란드에서 수입한 250만 파운드의 닭고기를 폐기한 후 일년 반 만에 발생해 닭고기 가공업체인 타이슨사의 신뢰도에 적색 불이 켜졌습니다.

시애틀 라디오 한국 이윤석입니다.
















이윤석 6월11일 지역뉴스 (4분30초) (1).mp3 ( 4.1 M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