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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대학 에서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박쥐가 나타나
대학생 한 명을 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킹 카운티 보건당국은 지난 19일
저녁시애틀 캠퍼스 허스키 스타디움 인근 호숫가에서 대학생 한 명이 박쥐에 물렸으며 이 박쥐는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생은 현재 치료 중에 있습니다.
(인서트)
킹 카운티 보건국 제프 더친 박사는
킹 카운티에 있는 두 마리의 박쥐가 올해 지금까지 광견병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또한 박쥐를 손으로 만진 사람은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며 혹시
애완견 등이 근처에 있었더라도 동물병원을 찾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
워싱턴 주 교통 위원회는 시애틀을
통과하는 새로운 99번 국도의 세가지 통행료 옵션 안을 발표했습니다.
세가지 계획안에는 출 퇴근 시간대에는
1.5달러에서 최고 2.25달러까지의 요금을 부과하고 자정
이후에는 1달러의 통행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중간시간 대는 1달러 또는 1.25달러가 됩니다.
세가지 통행료 옵션은 2019년부터 2020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실시됩니다.
교통 위원회는 지난 1년간 통행료, 면제 가능성, 교통
영향 등을 연구했습니다.
워싱턴 주 의회는 통행료 부과
안을 검토하고 통행료 수입이 다른 비용을 포함해야 하는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터널은 오는 10월에 개통 예정입니다.
3
어제 오전 I-5 훼더럴웨이 320출구
인근에서 닭털을 운반 중이던 대형 트럭이 전복되면서 4만 파운드에 달하는 닭 털이 도로에 쏟아져
일대가 극심한 교통혼잡을 겪었습니다.
워싱턴 주 순찰대 에 따르면23일
새벽 3시30분께 I-5 고속도로
북향 차선을 달리던 대형 운송트럭이 320가 지점에서 가드레일을 받은 뒤 넘어졌습니다.
이 트럭은 마운트 버논쪽으로 운전 중이었는데 차량이 전복되면서 닭털 4만 파운드가 고속도로 위로 쏟아졌고 5번 도로 6개 차선 모두 통행이 일시 중단되었으며
우회 차량들이 509번,18번 ,99번 도로로 밀려들며 이 일대가 극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27년
운전경력의 사고차량 운전자는 당시 졸음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으나
다행히 부상을 당하지는 않았습니다.
(인서트)
이 운전자에게는 550달러의
벌금이 부과됐습니다.
4
치솟는 주거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시애틀을 점차 떠나고 있습니다.
레드핀사의 주택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들어 2분기 2분기 연속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시애틀로 이사하기보다는 시애틀에서 벗어나려고 하고 잇습니다.다.
2018년 첫 3개월 동안 시애틀 레드핀 사용자의 12%가 더 저렴하고 경쟁력이 낮은 주택 시장을 찾고 있었습니다. 이는 2017년 마지막 3개월 동안 시애틀에서 떠나려고 했던 시애틀 레드 핀 사용자들의
8.9%에서 증가한 수치입니다.
시애틀을 떠나려고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로스 앤젤레스 지역을 선호했습니다.
워싱턴 주 내 선호지역은 벨링햄과 웨나치 였습니다.
간추린 사건 사고소식입니다.
어제 오후 타코마 다운타운에 위치한 스태디움 고등학교 풋볼 경기장
인근 숲 속에서 여성의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의 사체는 피어스 카운티 검시소로 옮겨졌습니다.
지난 5월9일 보니 레이크의 집에서 버스를 타고 훼더럴웨이 327가 인근 한
아파트에서 내린 후 실종된 15세 소녀 크리스토퍼 릴리가 당시 정류장에서 한 남성과 만났는데
이 남성은 올해 39세의
크리스토퍼 핏츠패트릭며 훼더럴웨이
시에 등록된
성 폭력 전과자로 경찰의 보호관찰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훼더럴웨이 경찰은 공개 수사로 전환하며 용의자의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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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라디오한국 이윤석입니다………………
http://www.radiohankook.com/news/22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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