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월요일 시애틀 시의회가
당초의 직원 한 명당 년 500불의 해드택스 대신, 시애틀
시장 제니 더컨의 대안이었던 275불의 해드택스 징수안을 시의원 9대0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가운데, 그 동안 강한 반발을 표출해온 아마존가
스타벅스가 즉각 비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아마존의 부사장 드류 허데너는
먼저 시애틀 시의화가 기존안보다 적은 액수로 통과시킨 것에는 감사하지만, 시애틀시 지도자들이 기업들에
대한 경제적인 사고 방식을 지적했습니다.
허데너 부사장은 성명에서
시애틀 시의회가 결국 해드택스 징수안을 통과시킨 사실이 실망스럽다면서, 중단했던 빌딩 공사는 재개 하지만
앞으로 아마존사가 시애틀에서 얼마나 더 사업을 확장할지는 의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스타벅스사의 대변인
존켈리는, 시애틀시 지도자들을 비난하며, 시애틀시가 구체적인
개혁 없이 재정을 쓰며 책임을 지지 못하고 있고, 수백 명의 어린이들이 노천에서 잠을 자고 있다는 사실은
외면하고 있다며, 만약 다섯 살 먹은 어린이에게 따뜻한 식사와 포근한 침대도 제공하지도 못한다면, 시애틀시가 어떻게 저소득층 주택과 오피오이드 중독사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겠느냐고 질타했습니다.
그는 또 시애틀시는 긴급대피숙소를
찾는 가족들에게 보다 불법주차란 RV 단속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2.
타코타임 식당이 직원 350명을 뽑는 잡페어 (JOB FAIR)를 갖습니다. 잡페어는 내일 5월 17일
단 하루 동안 열리며, 이번 잡페어서 채용된 후 6개월 이상
근무한 한 명에게 토요타 프리우스 자동차도 선물합니다.
잡페어는 퓨젯사운드 지역 56개 타코타임 식당에서 열리며, 인터뷰시간은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입니다.
타코타임은 직원들에게 410K와 풀타임 직원들에게는 의료보험 혜택과 직원가족 디스카운트 등의 혜택을 준다고 합니다.
타코타임은 렌튼에 본사를
둔 가족기업으로 현재 워싱턴지역에 78개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3.
지난 일요일 디트로이트
타이걸스와의 경기에서 타구에 손을 맞아 10일간의 부상자 명단에 오른,
시애틀 메리너스의 로빈슨 카노가 불법인 근육 증가 제약물을 복용한 혐의로 80게임 출전정지
명령을 받았습니다.
스포츠감독관 켄 로젠탈은
카노의 80게임 출전정지에는 열흘간의 부상자 명단 기간도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빈슨 카노는 지난 2013년 메리너스와 10년동안 2억 4천만불에 계약을 했고, 올시즌 2할8푼7리의 타률과 4개의
홈런 23개의 타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메리너스는 23승 17패로 AL WEST에서 3위입니다.
http://www.radiohankook.com/news/2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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