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과 트럼프 대통령의
판단이 어떨까요?
미국일자로 7월 28일에 북한은 미국전역에 도달할 수 있는 사정거리를 가진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성공적으로 발사했습니다. 아직 미사일에 탑재할 만큼 핵폭탄을 소형화 하고 대기권에 재 진입할 때 대기마찰로 생기는 화씨 2000도 이상의 내열 기술을 북한이 완성한 것으로 믿어지지는 않지만 그런 기술을 확보하는 날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은 사실에 가깝다고 하겠습니다. 동시에 미국은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모방한 탄도탄을 발사하여
요격실험을 했는데 14번의 실험을 전부 100% 성공했습니다. 김정은이 자살 광이 아닐 것이므로 김정은은 미국을 향하여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지는 않겠지만 국제사회를
긴장시키는 마사일 발사로 얻으려는 보상은 분명합니다. 북한의 목적은 핵 보유국으로 인정을 받고 미군을
한 반도에서 축출하려는 데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북한은 1950과
정전협정이 조인된 1953년 동안 미국이 북한에 퍼부은 소위 융단폭격을 잊지 않았을 것입니다. 단 융단 폭격이 지금 이뤄진다면 그 파괴력은 6.25 당시와 비교도
되지 않을 가공할 정도일 것입니다.
미국이 어떤 제재 안을 미국의 의회와 UN 기구를 통하여 인준을 받는다 해도 북한은 핵을 포기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미국민의 의사는 전면적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북한의 도발에 국지적으로 대치하는
국지전은 허락하는 추세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이 북한의 핵 시설이나 미사일 발사장치를 폭격하는 선제공격의 가능성은 지금까지의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고 하겠습니다. 미국의 유엔 대사인 미키 헤일리 대사는 “ 미국은 실속 없는 말싸움은
더 이상 하지 않겠다.”라고 단언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 말로
그치는 효과 없는 대 북한 정책은 끝났다.”고 단언했습니다.
북한이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직후에 괌에 있는 미 공군 기지에서 B-1B
초음속 폭격기는 한국으로 비행하여 북한과의 경계선 부근을 위협비행 했습니다. 태평양 미군
사령관인 테렌스 제이 오샤네시 (Terrence J. O’Shaughnesy) 대장은 그 비행을 마치고
경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우리는 치명적이고 신속하며 압도인 전력으로 북한을 칠 준비가 되어 있다.” 이 성명이 말로 그치는 가벼운 위협에 그치는 걸까요? 조야의 많은 분들이 고개를 갸웃둥거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은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아무 일도 하고 있지 않다.”고
비난한 후 중국정부는 공식적인 반응으로 “우리는 UN의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제재 안을 미 국회가 가결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을 하자 냉전이 다시 시작되는듯한
상태로 발전되고 있습니다. 키이브에서 정권 교체가 있었을 때 친 러시아 세력이 집권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그들의 국경 지대에 미군을 파견한 경우나 지중해 일대에서 이란군과 경고 사격을 할 정도로 충돌직전에 이르렀던 경우나 남중국 해에서 중국과 군사적
대치상황을 겪는 일련의 긴장상태가 전개된 적이 있었습니다. 미국은 북한뿐만 아니고 이와 같이 다지역
분쟁을 해결해야 되는 입장에서 과연 북한을
선제 공격할 수 있을 찌 기대도 부정도 하기 힘든 상태라고 하겠습니다. 전쟁 없이 북핵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끝
http://www.radiohankook.com/news/20633
Powered by Newsbui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