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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radiohankook.com/news/19938
발행일: 2017/05/24  라디오한국
퓨젯사운드 일부지역, 강풍으로 나무 쓰러져

요즘 들어 퓨젯사운드 일원이 화창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이 일면서 나무가 쓰러지는 등 위험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람이 시속 60마일 정도로 불어오면서, 가로수들이 도로로 쓰러지고
전봇대와 전선을 감으면서 정전 등의 사고가 있따르고 있습니다.


퓨젯사운드 노스 부근에서는 어제 밤부터 강풍으로 인해 정전이 일어나고 있어
현재 만 2천명 정도의 주민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이 사태로 525번 하이웨이의 가로등들이 어두워지는 등
운전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